오빠 좋아요 해주니 ..좋나..
나름 나름 준브랜드로 코디해도 동네 구멍가게 아저씨...노래처럼 담배가게 아저씨라고 해드릴까~
아 진짜 같이 다니기 챙피했는데..누구 아는 사람 만날까봐..
떡 줄 사람 생각도 안하는데..혼자서 여자 평가하고 있네..주책맞은 불혹의 노인네오빠님 ㅎㅎ
혼자만의 세계에서 나름 재미있게 사시는분 같음....내가 더 잘 아는 분야의 화제거리도 있었지만 모르
는척 대단하다고 띄워줬음..본인이 춈 괜찮은줄 아는거 같아서..
뭐 노인정 봉사활동도 할판에 어이없다는 내색안하고 잘 맞춰드리고 왔다고 엉덩이 두들겨줬음...
근데..얼굴에 주름 진짜 많더라.....웩!
난 멋지게 성장해서 불혹의 나이때 내.외적으로 이렇게 되지 말아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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