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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글을 올리는 여성분들..
보다보다 못해 글 씁니다.
제가 시박 경험상 찔리는 것이 없는 분들이 당했을 때 아뒤까고 생난리를
칩니다.
당했다고 올리는 분들의 글을 보면 상대방 남자는 세상에서 없어져야될
죽일넘이고 아주 질 나쁜 저질들입니다.
그런데? 유독 아이디를 못깝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황금나침판님의 댓글처럼 집을 알고 핸폰을 알기때문에 혹시 하는 염려??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통상적으로 시박에서 만난 관계에서 왠만큼 친해지지 않으면 집을 정확히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번호 안다고 뭐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여기서 중요한 세가지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첫째, 여자분의 사기.
저 역시 시박에서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했다고 글을 쓴 여성분이 아주 리얼하게
그리고 실제처럼 너무 완벽하게 글을 쓰고 남자의 측은지심을 강하게 자극시키더군요.
즉, 후기에 올리는 글이 자작극이며 소설이라는 것입니다.
남성분들이 글을 보고 쓴 댓글을 보고 도와줄 만한 사람을 선정한 후 쪽지로 본인을 밝히는
수법입니다. 그 다음 공사치는 거지요.
둘째, 뭔가 찔리는게 있는 경우.
본인이 찔리지 않는 경우 당했어요라고 글을 올릴 때 남자 아이디 100% 밝힙니다.
그런데 몬가가 찔리고 본인도 잘못한 것이 있을 경우 각색이 되지요.
시박에선 상대방을 까는 글에는 분명 동전의 양면이 분명 존재합니다.
즉, 일방의 말과 주장만 믿어서도 안돼고 또 다른 면에는 또 다른 사실이 존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있게 당했으면서도 아이디를 못까는 겁니다.
셋째, 실제로 아픔이 있는 분..
댓글에 본인에 대해 안좋은 글이나 자극적인 댓글이 달릴 때
본인이 나타납니다.
최소한의 상대방에 대한 미련과 배려가 남아 있더군요..
까고싶어도 핸폰 분실이라던가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어서
상대방의 아이디를 기억못할 때가 있더군요.ㅎ
제가 위의 글을 쓰면서 "저 당했어요"의 후기글을 올리시는 여성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상대방을 밝히십시요. 그래야 제 삼의 피해자를 막을 수가 있습니다.
from e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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