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후기는 대세가 "저 당했어요.. 흑흑흑" 입니다.
그런데 정작 누구한테 당했는지는 10개의 글 중에
한, 두 개의 글에서도 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나머지 알려지지 않은 8~9놈의 쓰레기....
여전히 동일수법으로,,
다른 여성들에게 노라조~~하면서 오늘도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달리고,,
내일도,, 모레도,, 내년에도 쭉~~~ 같은 패악질을
계속하고 있을 겁니다. 아무도 모르게,,,
정말 아무도 모르게.. (당하는 분만 알겠죠..)
수 년간 지켜보니, 동일수법, 동일스토리로 당하신 분들도
많습디다.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아마 그 놈과 그 놈은 동일인일 겁니다.
심지어 우리는, 어느날 쓰레기남성 정보가 공개되자 마자,,
나도 그놈한테,,, 나도 그놈한테,, 줄줄이비엔나로 피해속보가
올라오는 것도 보았을 것입니다.
왜 이렇게들 많이.. 그것도 한 놈한테 여럿이,,
당하고만 계신걸까요?
일단 기본적인 원인은,
나쁜.. 영악하고 사악하고, 쓰레기같은 그놈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양심테스트하고 시박가입시키라고 요구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건 뭐 어쩔 수 없습니다.
다음은,
여성분들의 “ 피해사실 숨기기”때문입니다.
이런, 숨겨주기는 그 나쁜 놈에게 이상한(?) 용기를 복돋워줘서,
같은 짓을 반복하게 만들고, 나아가서는 버릇으로 승화시킵니다...
이른바.. 개버릇이죠.. 절대 남 못줍니다(개버릇 남주나,, 괜히 만들어진 속담 아닙니다).
공짜로 먹어본 놈은 절대로
댓가를 치르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 다른 공짜를 찾을뿐...
결국, 그 숨겨주기는 나 아닌 다른 여성에게 피해가 전가되고,
돌고돌아,, 나도 두 번, 세 번 당하는기회를 제공하게 됩니다.
왜들 그러십니까?
누굴 탓하리,, 내 탓이오.. 하고 잊어버리면 그만이 아닙니다.
부끄러워서 후게에 익명으로 하소연하고,, 동정 댓글로 위안을 삼는다고
뽀사진 속이 시원해 지던가요.
쓰레기 정보는 제발 좀 공유합시다.
박물관에서도 일부 닉넴 및 개인정보의 공개를 쪼오기 아래
예시로 든 정도로 공개하는 것은 허용하고 있을겁니다.
다른 건, 닉넴변경(친추된 사람한테는 뽀록납니다, 피해가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탈퇴/재가입(보름동안의 반성기간이 주어집니다),
주민번호 도용에 의한 복수아이디 사용(시박측에서 잡아낸다고 하니 믿어 봅니다),
투넘버가입/해지를 통한 전번변경
(지 번호도 못외워서 가끔 실수합니다, 여러 번호로 전화,문자오면 일단 요주의 대상이죠)
등 약간의 수고로도 피해갈 수 있습니다만,
자동차바꾸기(?) 이건 좀 쉽지 않을 겁니다(단, 뚜벅이 만남..은 뭐.. 어쩔 수 없고요..)
이렇게 쓰레기 정보가 공개되기 시작하면,
똑 같은 놈에게 두 번 당하는 일은,,,
다는 아니라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겁니다.
게다가 나쁜 짓하면.. 어찌된다??? 공개된다.. ㅠ,ㅠ안해야지ㅠ,ㅠ
이런 꿈같은 희망도 일정부분 기대해볼 수 있을 겁니다.
제발 “나당했어요~!!!”라고 자랑질과 더불어
“너도 당해봐라~~!!!”고만 하지들 마시고,
나 “이놈한테 당했어요~!!!”라고 당당히 밝히십시요.
어떻게??? 이렇게…..
예) 전번끝자리가 1234, 깜장각그랜저를 타고 다니는 나쁜색기(38)의 경우
닉넴 : 나쁜 **(38), 혹은 **색기(38)
전번 : 01*-****-1234
자동차 : 깜장각그랜저 **도 234*
하도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뉘미.. 너의오지랖은 그 끝이 오데냐.?. 더그레이티스트오지라퍼~~ 그놈 / 검.악]
피에쑤..
황금나침반님 말씀도 맞습니다만,,
쓰레기중에 쌍쓰레기 놈팽이,양아치가 아니라면,,
(이 경우는 사실 좀 대책없습니다. 그 정도는 가리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대부분 유부남, 또는 사회적 지위란 아킬레스건을 가지고 있어서
별짓 못합니다. 일 크게 만들어 봤자 본인만 더 심각해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