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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내용    
무지 설랩니다.
전설에 존재하는 부산주당을 보러 간다는 생각에 핸들도 가볍습니다.
그렇게 도착하기가 무섭게 정신은 금방 지칩니다.

생각보다 가까운거리 2시간 30분 운전하고 장유 휴게소!!!

허사이져님이 반갑게 전화주십니다.   "어디쯤이에요?"
금방 도착한다고 부산이라고 말하기가 무섭게 길이 막힙니다   ㅠ.ㅠ;

마지막 휴게실을 지났고 어디하나 옆으로 빠질때도 없는 그 상황 점점~ 점점!!!
그렇습니다 화장실이 급해지기 시작합니다....젠장 
남자들 알죠??   
해봐야 않되는거 알면서 아까운 내 곳휴 !!!!  꾹~!!   누르고 잡고 하면서 엉덩이 들석이는거...

헉...2시간 30분 ..광주에서 부산가는 시간만큼 러시아워를 경헙했습니다.   ㅠ.ㅠ;;;;

드디어 도착 허사이져님을 만납니다.
오호~ 전설의 한축을 담당하는 베이비~와 허님의 그 일인!!!    꼭 연예인 보는듯한 기분~

제차에 타고 광안리횟집으로 달립니다....아싸~!!!  드디어 만난다....아 기대된다
젠장 또!!   러시아워   ㅠ.ㅠ;;;;   그렇게 한참 길에 기름 좀 뿌려주고 드디어 부산식구들과 상봉

접때글마님 , 비컵누나 , 네버려둬 , 유운 , 하사이져님의 베이비~! . 순서대로 쏙 쏙 자리에 입장

허사이져님이 장담한데로 고대로 광안리 앞바다에 낚시대를 힘차게 던집니다.
옆에서 소맥 말고 있는 순간 돗돔이 잡힙니다!!!    진짜임 돗~돔!!!

알딸딸 취하기 시작합니다. 대리기사님이 오시고 현대호텔 나이트클럽으로 고고씽~

당황스럽습니다...반바지인데..나이트라니.....ㅠ.ㅠ;;;;




엇!!   이게 누구??   어깨계절님이 오십니다.....홋
!!!   미인 이시던데 왜들 다들 그렇게들 남자취급을 하는건지??



음 좀 많이 놀았습니다.....

이제 정리도 할 타이밍이고 먼저 간 베이비님....   담에는 친하게 지냅시다

이런 밖에 나와보니 저 혼자입니다.....ㅠ.ㅠ;;;
미아가 된거죠..다들 어디있지...두리번두리번...~~~~
나만 미아된거이 아니네요....^^   저기서 미아(3명 한꺼번에 미아라 하긴 설정이 좀 뭐하지만) 들이
함께합니다...

참 신기합니다....부산식구들은 텔래파시라도 통하는지 흩어 져다가도 다시 한장소로 모입니다.
미스테리합니다.

간단하게..한잔 하잡니다...

ㅠ.ㅠ;;    어쩌라고??   지금까지 소맥먹고 양맥 먹고......이건 술이 아니었나봅니다.
오뎅집을 점령하러 갑니다.
오호~   왜 이리 미인들이 많은건지 부산이 굉장히 좋아집니다.

이리저리 미인들 따라다니면 대꾸도 해줍니다.
상냥한 목소리로   "꺼져" 참 좋은 동네입니다.

전사들이 다시 전투를 합니다.
그렇게 소주병이 사라저 갈때 느꼈습니다.
하나둘 하나둘 자리를 뜹니다.

헉!!!

비컵누나, 어깨 계절 , 건불루 3명만 남습니다.
어쩌라고~~~~둘 책임지라고???

일단 비컵님 내려드립니다.
잘들어 가셨는지.....많이 궁금합니다.

어깨계절님 출근시켜드립니다.
그렇게 늦게 까지 놀고 출근해서 일할 수 있을련지.

자 새벽 5시네요...^^   와 하늘이 서서히 밝아져 옵니다.





이런 부산에 광주사람하나 버려져있네요   ㅠ.ㅠ;;;;



잘때도 없어...
도대체 뭔 모텔들이 다 만땅이냐..ㅠ.ㅠ;;;

드렁크에 있는 담요를 주섬주섬 꺼내서 덮습니다.
저 그렇게 부산 골목 어딘가에서 차안에서 담요덮고 잤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재미있게 술을 마신거 같아요.

부산의 전설 찐~ 하게 경험하고 왔습니다.
   







수정!!!!!          나 부산팀에 끼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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