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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괜찮은 것 같고 그래서 함 만났네여 밥 머꾸 술 머꾸 얘기하구 웃구
나름 잼난 시간 갖구여 좀 뻘쭘하지만 봉투도 받구
물론 많이 준 건 아녜여 시급으로 계산 한 거 첨부터 합의 하에 진행된 거니깐요..
근데 한번 만났다구 구래두 애인은 아니잖아요?
일 바빠서, 통화하다가 문자 바로 못할 때도 있는 거구, 전화 못 받을 때도 있는 건데
답 없다구 엄청 툴툴대고.. 첨엔 미안하다구 받아줬지만 이건 뭐 갈수록 심해지니까 ;;
밥하고 술 마신 게 전부, 좀 즐거웠다고 사람 구속까지 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암튼 생각할수록 황당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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