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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술이 어째 다네요"
난 또 좋다고 그녀한테 냅다 술을 따라주고
2차로 고고씽~
나 씻고,
그녀...는?
zZ..
아 놔 잠이 든 거~(이런 중요한 순간에.. ㅉ!)
저기요 저기요, 흔들어도 꿈쩍을 안 한다.
두근두근
이런 ㅆ 걍 해?
웃옷의 단추 하나를 슬쩍 뗐는데 별 미동도 없고
이러면 안 되는데... 하는 맘이 있었지만
걍, 계속 간 거~
한참 흥분의 도가니였는데..
그녀, 고갤 돌리더니 웩을 한 거다...
앗 디러..;;;;
으... 더 기가 막힌 건 그녀 엎드려서 웩을 계속 하는데
옆 볼 사이로 거품이 뽀글뽀글 이는 거다... 으웩;;;
ㅆㅂ 그렇다고 걍 놨둘 수도 없고
휴지로 그녀의 볼과 머리에 묻은 찌꺼기들을 살살 닦아 내따...
축 늘어진 그녀 끌고 욕조대로 끌고가 수건에 물 묻혀 싹싹 씻겼다
그녀의 몸은 간신히 수습은 했는데..
침대에 묻은 흔적은 이미 깊숙히 침투...
아 ㅆㅂ 이 퀴퀴한 내 어쩔꺼!!
새벽에 눈 뜨자마자 냅다 튀었다.
썅! 술 달다하는 년하곤 상종도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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