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나랑 10살 차이..
게다가 귀엽고 착하다!!
친구라면 대행비도 안 받겠다는 그녀!!!
쪽지와 카톡을 넘나들며 며칠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남자가 이런 말 하는 게 우습지만
여기서 '대행'을 하는 게 왠지 무섭다..
그래서 만나자고 하는 그녀의 요청을
은근히 돌리고 만다...
그녀는 뭘하자는 게 아닌 단지 밥이나 먹자는 곤데...(것두 밤 늦게!!)
요새 잠을 몬잔다... 그녀의 답을 기다리느라...
벌겋게 충혈된 눈을 비비며 오늘도 무건 몸을 이끈다...
이것두 중독....인가?
아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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