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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내용    
지금 누워서 온 국민들의 눈물을 자아내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님처럼, 저도 바보인가 봅니다.
담배도 조아라 하는 것도 저랑 똑 같으시네요.
PD수첩에서 담배 한대 꼭 드리고 싶었고, 피고 가셨더라면 좋았을텐데.. 라고
눈시울을 붉힌 유시민의 인터뷰가 아직 선명하게 박혀있네요
만인이 슬퍼해주는 오늘.. 전 슬퍼하지 않으렵니다.
그냥. 헤죽거리며 하루를 보내렵니다.
이 비통함의 성난 파도가 장판처럼 잔잔해지는 날,
, 그때,, 외로워하실지도 모를 그분께 담배한대 권하러 가렵니다.
 
서설이 길었습니다.
암튼 각설하고,
다른 동호회카페에서도 오지랖이 넓은 건지, 답답해서 법률조언 한 번 해드렸다가
이윽고, 오만 때만 법률상담요청이 다 올라오질 않나, 메일은 법률상담문의로
가득차질 않나, 대놓고, 닉을 제목에 포함시켜 답해달라 하질 않나
힘들었던 기억이ㅠ,ㅠ
 
요기서도 비슷한 사태가 벌어지는 듯 하여, 오늘자로 법률조언은
끝내고자 합니다. 저, 여기 머리식히러 왔지,, 일하러 온거 아닙니다.. ㅠ,ㅠ
, 그리고,, 이미, 쪽지나 메일 주셨던 분들은 이 글에 주눅들지 마시고,
하시던거 계속 하시면 됩니다. ^^
요 글 이전까지, 쪽지나 메일로 문의주셨던 분까지는 성실히 응하겠습니다.
이후로는.. 죄송하지만,, 바로삭제처리합니다.. 저도 먹고 살아야지요.. ㅠ,ㅠ
 
이후로도 똑 같은 쪽지가 날라오면,,
시간팝니다란에… 대행내용 : 짝퉁법률상담, 시급 : 100만원 이렇게 올려서
결재하신 분만 상담해드리는 수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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