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스토리와 주간 핫이슈가 없어진 이마당 시들시들해진 시박 게시판을 살리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필자가 몇마디 적어보겠다. 반응이 재미없으면 연재 안하겠다.
요근래 시박의 대세는 부산팀으로 온통넘겨진듯 하다. 자게에 올라오는글들하며 온통 부산갈매기들
4월에 죽쓰고 5월에 연승하며 5할승률을 맞춘 롯데처럼(최근에 다시 엘지에연패하긴했지만) 시박
부산팀들의 사기가 하늘을 찌르는듯하다. 유운을 필두로 접때글마,에버,또코피나,허샤이져,여자치고
어깨가 넓다는 계절양까지 합세하여 의리로 똘똘뭉친 특유의 경상도 뚝심처럼 아주 보기가좋다.
이런커뮤니티 대행사이트에서 소소한 소모임이 가능하다는걸 그들이 증명해준다.
이쯤에서 우린 경매 5관을 주목해볼필요가 있다. 시박사상 유래를 찾아볼수없는 1000원 시작경매가
애플양이 시초가 되어 접때,에버,로티플등등 가세를하여 서로 술내기를 하자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최근 경매가 시들해져서 활력을 불어넣는 의도는 좋으나 누가 배팅할지는 의문이다.
여기서 잠깐 이건 필자개인의 질문이다. 접때에게 묻겠다. 도대체 부부동반 사진은 왜 올린건가???
반가운 얼굴이 돌아왔다. 시박의 1%로서 많은 논란의 경매를 일으켰던 생즉사 황제가 컴백한것이다. 글고보니 한동안 안보였었던거 같다. 4천만땡겨준분이랑 좋은 친구사이로 남겠단 멘트를 던지고
다시 누군갈 찾을것이다. 곧 경매시장이 활기가 넘칠것 같다. 클럽의 각종이벤트의 시상의 약속을
사랑의 열매로 지킨것은 역시 그가 대인배다운 황제라는것을 보여준다.
특유의 여유는 있으나 돈은없다는 위트있는 유머가 인상적이다.
그리고 오늘 자게에 올라온 이모션 vs 익명 볼만했다.어제 이모션의 자게에다 쓴 글을 보고
소문에 대한 진상을 요구하는 익명의 회원의 목소리와 맞대어 아주설전을 펼친 꼴이다.
필자는 이모션을 만나본적이 없다. 이모션이란 사람에 대해 잘모르지만 예전 황제시절에
댓글을 자주달고 여러 시박명언?을 남겼던걸 본 기억이있다.
시박이란 사우나란 글과 내남자 내여자가아닌 그남자 그여자로 시박에서 보라는글귀는
인상 깊었다. 그도 역시 많은 논란의 주인공이다. 잊혀질만하면 회자되는 동광원 스캔들의 골든벨과
다시돌아온 이모션 시박의 여자관계에서 두사람의 관계는 많이 엮인듯 글을보면 알수있다.
진실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자신의 잘못된것을 뉘우치는 글을 쓴거는 박수를 받을만하다.
나머지는 시박회원들의 몫일 것이다. 과거의 일들이 더이상 되풀이되지 않도록 시박의 어른들이
잘 이끌어 나가야 할것이다.
p.s 미미공주 그들은 누구인가? 과감히 파격적인 3S만남과 당당한 멘트들... 직업란에 항공사라고
적혀있는걸 보면 그들은 혹 스튜어디스들이란 말인가? 직업적으로 대행하는 여느 여성들과는
다른맛이 분명있을것이다. 그녀들도 아주가끔 휴일날 쿨하게 즐기는듯 만남을 하는듯하다.
돈이 꼭 필요해서라기 보다 그녀들의 하나의 놀이인듯 아주 당차고 솔직한 거침없는 멘트
시박에서 건승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