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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박대표분 전화와서는 고향으로 귀향하라는 어처구니 없는 전화를 받고
오늘 어쩔수 없이 황제이용권 강매당해서 다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얼마만의 시박질인지 모르겠네요.(시박안하는게 돈 버는건데...ㅜㅜ)
간만에 들어오니까 등급도 일반회원으로 되어있고 ..
쪽지는 정체불명 듣보잡님들의 전쪽만 수북하고..
헐...클럽에서는 쫓겨나서 출입제한.....??(시박아 니들 넘 야박하다.)
니들 그러는거 아니다. 내가 시박에다 헌납한 돈이 얼만데...
클럽 열어달라고 전화해서 버럭질 좀 하니까..
( 회원님 ~기간이 종료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결제후 이용바랍니다~.??....
헐 시박님이 가르쳤는가..신입인거 같은데 CS 교육을 나쁜것 부터 가르쳤구만..
어찌 이리도 야박한 말을 실실쪼개면서 엿을 먹이는지...
얼굴도 그리 야박하게 생겼는지 내 오늘 분당가서 직접확인하리다.~!!
클럽들어가니까 클럽에서는 남자동지분들의 안부를 묻는 쪽지가 수북하고..
여자분 한분 딱 눈에 띄는 쪽지하나...
여유되심 돈좀 빌려달라고 하네......끙(죄송하지만 여유는 되는데 제가 돈이 없어서...)
지난번 수영복이벤트 1등에게 300만원 개인시상하겠다고 했는데 간만에 들어왔더니 이미 1등은
확정되어 있고 입상 못한 분들에겐 플 황제님이 자상하게도 꼼꼼히 다 용돈을 챙겨주셨더군요.
저는 시박의 이벤트 시상자 확정에 절대 공감 할 수 없습니다. 물론 시박측에서도 충분히 고민하고
여러가지 의견을을 취합해서 결정을 내렸겠지만 제 개인의 시상까지 논란이 되었던 여자분에게
시상을 하는건 다른 참여자들 모두를 기만하는 거 같아서 까레이스키님께 수상을 할 수 없음을..
(논란이 되었던 부분은 제가 여기서 논할 수 있는 쟁점은 아닌거 같으니 생략..)
다른분들 중에 어떤 분이 좋을까 잠시나마 심각히 고민을 해봤습니다. 플 황제님께서 참여만하고
수상을 못한 분들을 위해 자상하게 꼼꼼히 다 챙겨주셨고 이런 상황에서 제가 어느 개인을 특정해서
시상을 한다는 것은 잘못하면 제게 더 큰 오해와 비난을 초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없던 약속으로 판을 깨기엔 공수표남발로 시박에서 매장당하게 될 것이고..
결론은..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겠습니다.(오늘 기부했으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건..저의 이름으로 기부를 한 것이지만 이벤트에 참여한 여성분들 모두가 성의를 모았다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네요. (이부분에 대해 공감할 수 없다고 강력히 항의 하실 분은 개인적으로 쪽지주세요.)
그분의 생각을 들어보고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나 공감할 수 있는,수용가능한 내용이라면
제가 추가로 개별지급을 하든 약속하겠습니다.
아...그리고 제가 예전에 경매에서 워낙 시끄럽던지라 잠시 말씀을..
저 경매에 참여했던 여자분과 지금도 잘 만나고 있습니다.
좀 달라진게 있다면 지금은 좋은 친구가 되어 우정을 나누고 있다는 것..
왜 이런말을 드리느냐 하면,그분과 제가 워낙에 소문이 나서 대행하기엔 아주 치명적인 아킬레스건~
쪽지를 한통 보내도 바람피우려고 그러느냐고 물어보시고..그분에게 허락받고 오라고 그러시고..
저에게 작업을 하는 쪽지보다는 그분과 저의 사이에 이상이 없느냐~ 아직 만나고 있느냐~하는
안부를 묻는 분들이 많은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저와 그분은 좋은 친구관계로 남기로 했으니
맘 놓고 작업 들어오셔도 됩니다. 질적수준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작업은 저 말고 다른 분께~
이렇게 구리구리한 날씨엔 어디 으슥한 곳에서 구리구리하면서 놀기에 딱 좋다고 클럽에 썼더니
내가 말한 그 구리구리가 혹시 묵찌빠에 나오는 빠를 뜻하는거냐고 어떤 분이 댓글을..ㅋㅋ
내가 이래서 시박이 사랑스럽다우~ 5월 마지막주 다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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