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여러사람들이 써논 글들을 보면....
간혹 매력이 넘치고..쿨하며 강단 있는 몇몇 사람들의 글을 ...읽는게 요즘 나름 즐겁다....
내가 하고 있지 않는 생각들을 남에게피해주지 않는선에서 합리적으러 딜하는사람들을 통해....
나의 딱딱한 사고도 점점 부드러워지고....
요즘 심심하지도 외롭지도 않다...
어젠 간만에 교회에가서...하나님의 은혜좀 받아볼라..열씨미 경청했으나....
귀에 특별히 들어오는것이 없썻다...목사님은 늘 저렇게 경건하실까....
왜 난 사람들의 온화한 미소가 가식적으로 보이는건지??
왜 목사님은 오늘 찬양팀한테 자꾸 찬송을 더 부르라고 하는것인지??
근데 목사님의 표정에서...내가 느낀건
즐거워서 부르시는것 같지 않고
놀때가 되셨는데...풀때가 되셨는데...너무 참아 심심해서 저러시는거 같단 생각에 안스러웠다...
목사님은 아마 내가 안스럽겠찌......
삐딱한 모태 신앙 아웃사이더 어린양......오락가락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나 하고
암튼 난 이곳에서 외로우면 외롭다 힘들면 힘들다
내가 피키해서 피키한 사람 만나고 싶따...등등
솔직한 몇몇 사람들의 쿨한 글을 읽는게...더 감동적이다...
그래도 하나님....!! 저 하나님도 사랑하고 다른신들도 사랑해요....
좀 제너러스하게 이해해 주셈...~~~아멩~~~ ^^ 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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