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는 차도 사주고 빌딩도 사주지. 뭔들 못하겠어요
사정이 어려워져서 몇몇 분들을 만난 요즘
말만 앞서는 분들 때문에 이루 말할 수 없는 허무함이 밀려오고
어이도 없고 내가 여기 왜이러고 있나 한심하고
어떤분은 어려운 제 사정을 이용해서 여러번 만남 가지시고는 약속한 날짜부터 잠수^^
명품백 사달랜것도 아니고 차 사달랜것도 아니고
그저 어려운 내 사정 얘기했더니 알아서 해결해주겠다며 큰소리 떵떵.. 차라리 말을 말지
이번 것만 해결하면 돈 달라고 할 생각도 없고 정이 많고 사람이 좋아 만나는게 더 큰데
참 이렇게 만나면서 내가 큰 걸 바라는건지..
좋은분들이 왜 내 앞엔 안나타나주시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