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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막장' - 6월 둘째 주 주간스토리 (12) 2011-06-10 2200
작성자     ()
내용    
골든벨 특집
'막장' - 6월 둘째 주 주간스토리



 위 사진 멋지지 않나? 맨유의 살아있는 전설  라이언 긱스다. 살아있는 전설, 아무나 듣는 칭호인가? 그러나 그런 긱스가 요즘 망신 세례를 톡톡히 당하고 있다. 얼마 전 모델 이모젠 토머스와 불륜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의 명성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번엔  긱스가 그의 동생의 와이프와 그렇고 그런 관계였다는 것이 탄로나면서 아주 아작이 나기 시작했다. 그런데 더 재미있는 건, 이 그렇고 그런 동생의 와이프가 긱스의 동료들과 또 그렇고 그런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 긱스와 관련된 소식을 보고 있자면 눈동자가 뱅글뱅글 돌고 만다. 뭐가 그렇게 얽히고설켰는가. 이런 것도 인간사의 단면인 것인지. 긱스의 행적에 이런 낱말이 붙고 말았다. '막장' 


  어제도 밝혔지만 이 이야기를 쓰게된 결정적 동기가 바로 메일로 날아든 한통의 '제보'였다. 자신을 여자로 설정한 그는 메일에서 유운, 베리베이커, 골든벨, 이모션을 차례로 언급해가면서 여기서는 다 적을 수 없는, 아니 이미 노출됐지만 지금은 삭제당한 매우 민감한 내용들을 언급하고 있었다. 몇몇 여성회원들의 명단도 언급되어 있었는데, 순간, 나에게 이 내용을 보내온 그의 의도가 사뭇 궁금해졌다. 그는 왜 나에게 이런 민감한 내용을 보내왔을까? 그의 메일 내용을 읽으면서 같은 낱말이 따라 붙고 있었다. '막장'


골든벨은 누구?

 3월 넷째 주 경매스토리를 보면 골든벨이 x연장님x이라는 아바타를 내세워 자신만의 캐릭터를 다시 구축하다 실패한 기록이 나온다. 어떻게 덜미가 잡혔냐고? 박물관의 IP조회 덕분이다. 그러나 이 IP조회는 그냥 이뤄진 것이 아니다. 박물관의 IP조회는 황제의 의뢰가 있을 경우에만 움직인다. 어떤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나 다만 회원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박물관만의 운영원칙인 것이다. 그런데 골든벨의 재등장은 이런 운영원칙에도 커다란 영향을 주었다. 연장이 과연 골든벨이냐를 두고 폴리스가 긴급히 위촉됐으며(흐르는강처럼, 해서웨이), 폴리스의 안건 상정을 처리할 배심원 제도가 새롭게 구축된 것이다. - 배심원 제도에 대해 알고 싶다면 우측 '배심원제도란?'을 클릭하시라.

 이쯤에서 골든벨을 겪지 않은 신입회원들은 궁금해질 것이다? '골든벨이 대체 누구길래?' 그에 대한 얘기를 다 적자면 적잖은 활자가 소모될 것이기에 단도직입적으로 말하겠다. 그는 회원들의 돈을 횡령했다. 박물관이 공식 후원하고 있는 동광원에 회원들끼리 가자고 선동한 골든벨은 회비를 모두 걷은 뒤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던 것이다. 그 액수가 500만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박물관에는 골든벨과 관련된 회원들로부터 항의 비슷한 문의가 들이닥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러한 공식화된 사건 말고도 골든벨에게는 천인공노할 행적이 하나 더 있다. 그것은 바로 어떤 여성 회원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겨줬다는 것. 그의 행적을 후일 추적한 나로선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겠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게 만들었다. 

x연장님x=아마존백곰=허니?
 자, 그럼 머리들을 굴려보기 바란다. 골든벨이 x연장님x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또 다른 골든벨을 만들어나갔다면 또 다른 캐릭터들을 곳곳에 심지 않았을까?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한번 당한 사람들이야 어디 속을까 싶지만, 한번 당한 사람들에게는 별로 기억하고 싶지 않은 찝찝한 기억을 안고 있기에 '이 사람 골든벨 아니야?'하는 경계심을 늘 품기 마련이다. 그런 가운데 골든벨 스럽다는 평가를 받는 캐릭터 하나가 나타났다. 



 아마존백곰, 하얀 곰의 그림을 프로필 사진에 박은 그는 4월 그러니까 내가 주간&경매스토리를 접겠다는 시점부터 전면 등장했다. 그의 댓글에는 묘한 기운이 있는데, 그가 쓴 댓글들을 살펴보면 의외로 육두문자를 쓰지 않았다는 점이 특히 눈에 띈다. 그런데도 회원들의 반응은 맹렬했다. "입을 찟고 싶다", "웅담을 빼먹어야겠다" 등등. 대개는 농담 반으로 시작했지만, 이모션의 '악마 논란'으로 인해 그의 "싸워라~ 싸워라~"하는 댓글은 회원들의 눈쌀을 점점 찟푸리게 만들었으며, 급기야는 황제전용클럽에서까지 아마존백곰에 대한 논의가 나돌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예의 그 경계심이 여기저기에서 튀어나오기 시작했고 얼마가지 않아 아마존백곰이 골든벨이 아니냐는 의혹이 거세게 밀려들었다. 지금까지 으레 그렇듯 당연한 수순이었다. 그런데 상황이 더욱 재미있게 돌아갔다. 진짜 골든벨이 등장한 것이다. 그렇다면 아마존백곰은? 그는 그냥 단순한 악플러일 뿐이다. 악플을 달고, 기를 쓰고 말싸움을 걸어서 상대방이 발끈하고 덤비면 슥 빠지고 뒤에서 킥킥 대며 웃는 그런 용렬한 악플러일 뿐이다. 그러나 그의 언동은 지나친 면이 없지 않았고, 결국 그는 비위가 상한 황제들이 모인 배심원제도에 끌려 '유죄' 판결을 받고 말았다. 
 
 허니의 등장은 아마존백곰이 난리치던 때와 궤를 같이 한다. 예전 골든벨과 마찬가지로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면서, 사람 좋은 척, 자신과 함께하면 즐거울 것이라는 환상을 은연 중에 심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실수를 범했다. 골든벨이 예전에 정모를 가질 때 쓰던 게시글 편집술을 그대로 활용한 것이다.-지금은 삭제됐으나 'BR님 시인등단기념 문학의 밤 개최'를 말하는 것임 -  글과 사진이 어우러진 이 게시물은 그 글을 쓴자가 영락없는 골든벨이라는 것을 쉬이 알아차릴 수 있게 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가 골든벨임을 어찌 확신할 수 있을까? 고마고마나 검은악마의 경우엔 갸우뚱하거나 아니라는 의견을 공공연히 개진했다. 어쩌면, 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 황당한가? 그러나 허니가 진짜 골든벨이 아닐지도 모른다. 직접 확인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몇몇 여성회원들이 증언하고 있듯 자신이 골든벨이라고 은연 중에 밝힌 바 있으며, 그가 공개한, 그리고 박물관에 가입할 때 기입한 전화번호가 이전 골든벨과 같다는 것-관리자를 통해 확인한 내용-은 허니가 골든벨이라는 증좌로선 전혀 손색이 없다. 



이메일 주인공은 누구?
 다시 이야기의 흐름을 처음으로 되돌려보자. 그렇다면 이메일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여성이냐, 남성이냐는 나의 질문에 그녀는 "20대 여자이며 지금도 가끔 시박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그녀는 이런 말을 추가로 삽입했다. 

 "당시골든벨오빠랑 친분이있었고 지금도 가끔 문자연락을 주고받아요 물론 골든벨오빠가 많은잘못을 했지만 많이 와전된것들도 많다고 생각해요 Z님에게 전해드린 이야기들은 모임자리에 저도 참석했었고 사실이기에 여과해서 재밌게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한 가지를 더 얘기해보겠다. 어제 후기게시판에 홀연히 올라온 하나의 글의 내용도 내게 메일을 보낸 내용-"천사를 보고 당대 베스트 시박 최고의 연인이라고 불리울만하다"- 과 동일한 내용을 언급하고 있었다. 그가 말한 바에 따르면 제니퍼, jeong76, kim905 역시 골든벨로 지목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메일의 주인공은? 판단은 당신 몫이다.




* 이번에 골든벨에 대해 이렇게 집중적으로 다룬 이유는 골든벨에 대해 모르는 회원들이 그새 많이 등장했고, 때문에 이전 박물관의 흐름을 연결시킬 필요가 있겠다는 필요를 담아본 것이다. 워밍업을 좀 해보겠다는 게 너무 나가고 말았다. 해서 금주 경매스토리는 쉰다. 

끝으로 황제 플루톤과 미니천사의 염장질(?)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


"다음주에 또 만나요~ 젭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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