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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만난지는 한 석달 됐나보다.
장기인 셈인데,
쑥맥인지 *짜리를 가진 건 몇 안됨 =.=;
그래도 매너는 좋아서 줄 건 다 준다. 케헷
어젠 날씨두 좋구,
이태원에 갔다. '타이'라는 곳.
레드 커리도 먹구, 말이 낯설어서 옮길 순 없었지만
암튼 배터지게 먹었다.
말수도 없는 분이어서
나 혼자 쫑알쫑알거리는데,
이건 뭐 듣는 건지 마는 건지,
......
"얏!"
발로 오빠의 거기를 쿡, 찔렀다.
순간 오빠의 표정이란~ >.< (아 정말 사진 찍었어야 했는데. 쿠쿠)
커피를 마시러 근처 카페를 오를 때도
오빠의 거기를 밀착시켜 엉덩이를 실룩실룩
'좋지?' 하면 오빠는 흠 헛기침 한다.
......
과연.. 좋긴 좋은갑다.
내일 쉰다구 자기 Oㅍㅅㅌ로 데려가는 걸 보면 ^-^;;
장난이 넘 심했나.. 어제 나는 한숨도 못잤다. 아휴 힘들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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