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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내용    


오늘 경찰서를 가려고 합니다..

세상에 참 많은 사람들이 있는것을 알지만.
이런일이 제게 일어날거라 상상 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될수 있는말을 기다립니다..

시박이라는 곳에 가입을 하고 활동 아닌 활동을 했다고 해야 할까요..
접속을 하고 있다보면 참 이래저래 난감한 쪽지와 정말 진심되게 다가 오는 쪽지가 있습니다.
한달반전.그후에는 접속을 잘 하지 않았고 그때 한 회원과 여러가지 말들을 나누었습니다.
썩 저랑 맞는 분이라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원하시는게 분명하고 전화번호를 주고 받았었습니다,
통화 몇번 하다가 저도 일때문에 바쁘고 전에 만났던 분과 상처가 많았기 때문에
자연스레 연락을 안하게 되었습니다,
한달 반이 지났는대 카톡으로 쪽지가 왔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바꿨는대 전화 번호가 저장이 되있는지 자연스레 뜨더라고..
좋은 사람인거 같아 자기가 안지웠나 보다..라며 그러면서 문자를 보내게 되었고 그 다음날
만나기로 해서 종각역에서 만났습니다.
조건은 한달에 3번 400만원을 얘기 하시며 저는 급하다 빨리 달라 얘기 한적 없는대
그분은 선불로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관계 까지 가능하겠냐고,..해서 저는 만나뵙고 서로 맘맞고 괜찮으면.
그거까지 생각하고 나가겠다고 사실 대로 말씀드렸고 만나게 되었습니다.만나기전에 계좌를 물어보시고 자기가 준비해 놓겠다는 말과 함께. 그래서 더 믿음이 갔는지 모르겠습니다,
호프집에 들어가 간단히 소주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고 의심이 들긴 했습니다.하지만 그전에 문자로 계좌 물어본거 하며 그거때문에 반심반의 했구요.
선뜻 400만원을 줄수 있는 사람 처럼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죠.
술한잔 하다 곱창 맛있게 하는대를 아는대 가겠냐고 해서 왕십리를 가게되었는대 그전에 호프집에서 나올때 저한테 문자 한통이 도착합니다 12-7710번호로" tem뱅크입니다.사업자 승인바랍니다" 그게 거래처에서 저한테 보내줄건대 확인 차 문자 온거라고 하더군요.이상했지만 계좌로 돈이 들어오면 문자 서비스를 신청해 놓았던 지라 확인 할수 있으니 기다렸습니다, 포장마차 에서 술 한잔 하면서 더 솔직한 이런저런 얘기를 했고 제가 한시까지는 집에 들어가야 했던지라 10시에 포장마차에서 나오게 되었는대 그때 또 문자가 도착합니다.계좌 번호와 익일 8시 전액 출금 가능합니다.이렇게요
거래처에서 들어올거니깐 좀만 기다리자 이러고 택시를 타고 신설동에 있는 모텔을 가고 있었는대
저는 금액적인거 확인도 하지 못했고 택시에서 내려서 우물쭈물 하던차에 아시겠지만 금요일 비가 엄청 쏟아져서 같이 있는동안 확인하게 될거라며 자기 신분증 사업자 등록증 복사한걸 맡기겠다며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들어가서 30분이 지나도 이체는 되지 않았고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때부터 왠지 이사람의 목적이 다른데 있구나..늦게 감이 온거죠.
나는 돈을 선불로 다 달라고 한적도 없고 그건 그쪽이 만나기전 나한테 했던 약속이고
처음 만나는 첫날인대 이건 신뢰 문제라고..나는 내가 했던말 안지킨거 없지만 그쪽은 하나도 지킨게 없다고 그러니 거래처에 연락해서 이체 시키지 말라고 하라고 이미 신뢰가 깨졌고 나는 가겠다고.
그때부터 일이 벌어집니다.
침대에 눕히더니 가슴을 만지고 키스를 하면서 그래서 제가 그분 혀를 깨물어 버렸습니다
하지말라고 그러니 핸드폰을 뺏고 이미 그분 눈은 정상이 아니다.라고 생각될 만큼 돌아있었고
무서움을 느껴 렌즈 때문에 눈이 너무 아프다 식염수가 없으니 생수에 담가 놔야 겠다고.
그리고 좀 씻어야 겠다고 난 아침부터 일하고 해서 땀을 많이 흘렸다고 도망갈 문을 계속 확인하면서
떨리는 손을 잡고 안떨리는척 아무렇지 않은척 하면서 씻어야 겠다니깐 같이 씻자는 둥 
챙피하다고 혼자 씻겠다고 하니 옷을 다 벗고 들어가라고 그날 저는 원피스를 입었는대
챙피하니깐 들어가서 씻고 벗고 나오겠다고 안도망 가니깐 걱정말라고.
하고 화장실을 들어갔는대 거기가 신설동에 아주 옛날 모텔이라 화장실 문도 안잠기고 핸드폰도 뺏겼고 문앞에서 제가 몰하는지 계속 감시 하고 있고 저는 이런저런 핑계로 가방에서 뭐를 달라 
계속 시간을 벌고 있는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물을 틀고 원피스를 벗고 씻는척을 하다 생수좀 떠 달라고 렌즈를 아예 다 빼야겠다고 그분이 물을 뜨는 찰라에 팬티만 입고 도망쳐 나와서 아저씨께 부탁을 했습니다. 그 모텔 아저씨가 다른 방 에 숨어있으라고 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사람이 나와서 아가씨 안나왔냐고 호수도 거짓말 하고 도망쳤습니다.업장에 피해가 있으니 자기가 진술은 해줄테니 나가서 신고를 하라고 그아저씨께서 택시도 불러주셨지만 신설동 처음 가보는 동네에..저희 동네에서 신고를 하려고 그사람이 나두고 간 양말 담배만 챙겨왔습니다
전화번호 이름을 알고 있어 경찰에 신고를 하려고 합니다.
근대 제가 이런 만남으로 만나게 된건대 신고를 해도 괜찮을까요..
참...이런일들이 이런기분이..너무 싫고..얼굴만 생각해도 토나올거 같습니다...
어떻하면 좋을까요..

이런 일 당할만큼 나쁘게 살았다고 생각하지 않는대..
원하는걸 하고 싶은걸 빨리 하고 싶었던 제 욕심이었던걸까요.

오늘도 일을 나와서 집중 하지 못하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써봤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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