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개 썅 또라이...
배고파 죽겠는데 만나서 밥 먹자니까 다이어트 중이라고...그럼 난 굶냐? 매너 하곤..
용기내서 거시기 가자고 하니까 그날이라고..이미지 깰까봐 뭐라고 말도 못하겠고
극장가서 영화나 한 프로 보고 저녁에 간단히 술이나 한 잔 하자니까 7시까지 집에 들어가야 한다고... 너 대체 여기 왜 나왔냐....? 이말 꼭 하고 싶었는데 꾹꾹 참느라 ...
그런데 마지막 끝내 폭풍분노를 일으키게 하는 말.... 대행비는 50만원이라네..
너무너무 얄미워서 택시비도 한 푼 안줬습니다. 진짜 이건 아닌 거 같아서..
아니 내가 지랑 뭘 했는데..? 커피한잔 마신 거..?
지금 접속해 있는 거 보니까 헛소리 좀 할 것 같은데...
살생부에 올리든 니 꼴리는대로 하세요.
난 때려죽어도 그 돈은 못주니까.
집에서 나올 때 양심 좀 챙겨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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