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감해요..
2년넘게 한달에 1회정도 뵙던(뵙고있는-진행중)분이 있습니당~
나이차가 쩜 있지만 성격 넘 좋으시고 무엇보다 부족한 저를 너무너무 이뽀해주셔서 늘 고맙게 생각하지요~
근데.. 처음 40만원으로 시작..
5만원쯤씩 줄더니 요즘은 20만><...
그분 요 몇달새 가족중 아픈사람이 계셔서 치료비 생활비 보태주느라 힘드셨던거 뻔히 알면서 돈 얘기 하기도 우습고..
괜히 불란 생겨 편한 오빠 잃기 싫은데...
난ㅠ통장에 17000원 있고ㅠ
아ㅠ미춰버리겠넹ㅠ
25일에 16만원...
27일에 10만원...
5일에 2만원.. ><들어가눈뎅ㅡㅡ
아ㅋ 바람피기 시른데 어쩔수읍다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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