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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꽤 괜찮은 남자분을 만났습니다..
남자다운 외모에 유머도 있어 어색함 없게 해주시고.... 만나기전 말과 행동도 다르지 않고..
그러다보니 저도 모르게 인간적으로 정이 생겨버리더군요 좋아했을수도 있구요..
근데 어느 시점부터 문자하면 느린 답장..이 되더니
좀 더 시간 지나 문자하니 답장이 없어지더군요,,
돈이 개입된 관계라서 그런걸까요.. 꽤 오래 비참한 기분이 올라왔습니다..
속은거라고 생각할 필요 없고.. 속인적도 없고.. 어쩔수 없는거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그래서 저도 현실도 어렵고 어쩔 수 없이 다시 박물관 가입해서 들어왔는데
저인줄 모르고 예전 쓰시던 닉네임으로 쪽지주셨네요 훗....^^
누구 말만 따라.. 여기서 마음? 정? 줬던 사람 다시 마주치는건 ..
또 어쩔수 없다는거 알면서도.. 기분은 더럽네요..
앞으로는 여기서 누구 만나면 잘해드려고 노력하겠지만 믿거나 마음주는일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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