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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내용    

안녕하세여...
시간박물관에 가입한지는 1년 가까이 되가는듯합니다....
어쩌다 로그인을 하다보니 정확히 가입한지도 잘 기억이 나질 않네여..
 살기가 힘이 들어..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하던일이 잘안되서 힘들어하던때에 케이블방송에서 나오는 방송을 보고 가입하게 됫습니다...
들어와 보니 좀더 기대감이랄까.. 헛된희망이랄까..여러가지희망과 기대를 가지게 되엇고. 그래서 가입을 하게됫습니다..
지금 전 간단한 술 한잔을 햇고.. 약간의 술기운을 빌어 늘 보기만 해왓던 게시판에 용기내어 생각나는대로 두서없이 글을 써내려갑니다...
올해 제 나이는 30인 여자입니다..
그냥 평범한 가정에서... 글쎄여.. 평범이란게 뭔지 지금은 정확히 모르겟습니다.. (평범이 가장행복한거같네여..)부족함없이 별걱정없이 학교다니고 공부하고 생활해왓다고 해야할까여...
그러다 고등학교 2학년때쯤.. (부모님은 그전부터 힘들어하셧던거같네여..) 절실히 저에게 어려움이 왔습니다..  금전적으로.. 환경적으로... 
제가 하고싶엇던 꿈을 잠시 포기해야했습니다...
4년제를 포기하고 2년제를 갔습니다.. 물론 학비때문에 1년 재수도 했습니다..
대학가고.. 참... 무지 많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1년 휴학도 하면서  졸업햇습니다...
솔직히 저에겐 대학같은건 관심도 필요도 없단 생각이엇습니다.. 그저 빨리 돈이란걸 벌고 싶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당시 제꿈은 그저 돈을 벌고 편안히 살고싶은거엿던같습니다..
그래서 참 많은 아르바이트도하고 나름 열심히 살앗어여...
하지만 지금도 달라진게 없는게 같습니다..
살면서 열심히 사는것도 중요하지만 운이란것도 필요한걸까여.. 서른이된 지금도 지금 날 뒤돌아보면 돈을 쫒고잇는 제가 싫습니다..
내마음은.. 명품 가방도 아니고.. 재벌도 아닌데..
물론 나도 사람이고 나도 여자이기에 명품가방 이쁜옷 좋은집 차.. 갖고싶지않앗다면 거짓말이겟져..
정말 성공하고싶엇고.. 내부모에게 기쁨과 좋은선물 행복감을 드리고 싶엇는데.. 내마음대로 되지가 않습니다..
전.. 절세미인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 가진건 없어도 항상 자신잇고 늘 당당하던 여자엿습니다. 
근데 지금의 저는 그냥 나이 30인... 자신을 잃어가는 여자일뿐인것같습니다..
 늘 뭘하든 자신감 잇는  늘 열심히인 여자란 소리를 듣고 그걸 힘으로 살아왓던 나인데..
지금은.. 그저 돈을 쫒고잇는 사람일뿐입니다..
하지만 돈때문에 비굴하거나 정말 아닌것에 타협하거나 사람을 계산적으로 만나고싶진않았습니다..
내가 줄수있는것을 주고 도움을 받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시간박물관과.. 그와 비슷한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물론 겁도 났습니다.. 기대도 컷구여..
하지만 제가 몇몇분을 만나면서 희망은 절망이 되엇고.. 씁쓸한 경험만 가지게 되엇습니다..
참.. 세상이 씁쓸하더군여.. 전 .. 누군가에게 사기를 치거나 양심을 버리면서 살고싶진 않습니다..
이곳의 남자분들이던.. 여자분들도.. 금전적여유를 가진분도.. 가지지못한분도.. 여러가지로 힘들고 외롭고 자신만의 힘듦과 사정이 잇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씁쓸하고 안타까운것은.. 제발 ... 힘든사람을 상대로 자신의 쾌락이나 즐거움을위해 이용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겟고.. 남의 감정이나 돈이나.. 시간이나 등등 다른사람을 속이거나 마음을 다치게 하는일은 없었으면 좋겟습니다..
저도 어리석게도 요행이나.. 나에게 구세주같은사람이 생기기를 간절히 바랫엇고 솔직히말하면 지금도 바라고 있습니다.. 게시글에 많은돈을 매너있게 준 남자분을 만낫다는 글을 볼때면 부러우면서도 자신은 없었습니다. 저보다 젊은여성분들.. 몸매, 얼굴 이쁜 여성들에 비하면 난 그리 크게 잘난것도 없으면서.. 참 부러웠습니다.. 
내가 이기적인 사람인것같기도 합니다..
 솔직히 희망을 가지고 들어온 사이트에서 오히려 자신감을 잃기도 햇습니다..
과연 내가 지금 가진게 뭘까... ㅎㅎ어린여성분보다 좀더 가진  인생 경험.. 그로인한 상대와나눌수있는 대화거리...??
지금 제가 가진 가장 큰 두려움은..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버리는것과.. 포기하는것과... 희망을 놓쳐버리는것입니다..
정말.. 진실된 분은 없을까여.. 인간은 누구나 다 그끝에가면 다 비슷하고 추구하고자하고 바라고자하고 원하는것은 다 비슷하다지만.. 
진실은 진실로 통하다던데.. 난 진실로 상대를 대해도 ...나에게 돌아오는것은 진실이 아니라.. 가혹하고  어리석음을 깨우쳐주는 현실뿐인거같습니다..힘없고 여러가지경험으로인한 상처많은 마음에..사람에게..상처주는분들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세상이 무섭다는것이.. 그걸 알아가는 현실이 무서워지네여..
제가 세상을 살아감에 너무 어리석고 바보처럼 살고 있는지도 모르겟네여..
금전적 여유를 가진분들.. 마음에 여유를 가진분들 .. 좀 더 큰마음으로 나눠주실 바라구여.. 외로움을 가지신분들 진실로 상대에게 표현하고 다가가길바라구여 따뜻한마음으로 주위사람끼리 서로 보듬어주길바라구여.. 우리.. 좀더 가슴으로 진실로 상대를 대한다면 .. 누가.. 누구를 .. 누구에게 ..가됫든 사람이 사람을 상처주기 않게.. 상대를 대하고 진실로 대한다면 .. 아니 상대를 봐줄수잇고 대할 마음과 진심이 있다면 꼭 좋은 인연을 만나게된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너무 두서없이 가끔은 말이 안되게 써내려간것같습니다.. 제글이 건방지게 들렸다면 죄송하구여.. 그저  모든분들 좋았음하는 마음만 전해졋길 바랍니다..
사람은 누구나 다 어렵고 외롭고 하는 시련이 있다고 하던데여.. 저도 많이 힘들지만 모든분들 좋은 인연만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희망과 자신이 꺾여져가는 저에게도 많은 희망의 마음 부탁드릴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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