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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내용    

집사람하고 애들 모두 집사람 친구들과 요 며칠 놀러갔어요. 
이게 웬 기회인가 싶었죠. 그동안 꼬불친 돈도 좀 되고, 집, 회사 외엔 어딜 간다는 건 꿈도 못 꾸는 처지, 이 황금같은 시간들을 허비할 수는 없는 거에요. 집사람의 으름장 '딴짓 하면 죽어!' 걸리면 그렇겠지만, 그래도 결혼 10년 차에 저도 노하우가 있지 어디 쉽게 걸리기야 하겠어요. 
해방의 시간으로부터 1-2주 전부터 박물관을 치밀하게 돌아봅니다. 나이, 지역, 몸매.. 등등 그담부턴 폭풍 트라이 안녕, 안녕, 안녕 슉슉슉 無, 無, 無 (전멸의 시간은 솔직히 힘드렀어요 윽.. =.=;; )
쉽지 않았지만, 세 명의 여자분들을 건졌다는 거~ 역시 노력하는 자에겐 복이 있나니~~~
소위 멀티 쪽지를 날리면서 저는 이중 누굴 고를까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졌답니다.
물론 이런 작업이 삼실에선 쉽지 않아요, 불필요한 야근, 배터리 폭풍소모를 감수한 결과가 차츰 열매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세 명은 나이가 23, 27, 29이었어요. 나이대가 다르고, 하는 일이 달라서 그런지 다양함이 좋았습니다. 집사람한테선 받을 수 없는 이 설렘, 그러나 제가 확보한 비자금으론 세 명 모두를 만날 순 없었고, 저는 눈물을 머금고 둘을 쳐냈습니다. 아흑 아까워 ㅠㅠ
 나이 젤 어리고, 게다가 여대생인 23살 최종 낙찰!! 집사람이 떠난지 이틀째 되는 날(토요일) 드뎌 인사동에서 만남을 갖습니다. '저 사람인 것 같은데' 하면서 은근 전화를 할까말까하는 심리적 밀당도 잠시 내 전화를 받는 그녀의 모습은 그림이었습니다. 키도 크시대요. 168정도. 요즘 흔히 말하는 '하의실종' 바지에, 민소매를 입었는데, 게다가 글램 스탈입니다. 목소리도 간드러지고, 아주 죽겠더만요.
 저녁을 안 먹었다기에 근처 고깃집으로 고고. 솔직히 스타일 면에서 제가 너무 뒤처지는 것 같아서 주눅이 들었는데, 말도 잘 듣고, 정말 유쾌한 시간 보냈네요. 
 후기 읽으면서 나름 학습을 해봤지만, 솔직히 대행비 얼마나 줘야 할 지 몰라 참 고민 많이 했었네요. 어느 타이밍에 줘야 할 지 것두 잘 모르겠구. 저는 식당 자리에 앉자 마자 봉투 건넸어요. 봉투 받을 때 몇 초간의 어색함이란.. ; 감사하다고 백에 슥 집어 넣는데, 제가 그만 비교적 큰 소리로 "얼만지 안 세보세요?" 했던 거에요. 주변 사람들이 저희 둘을 잠시 동안 쳐다 보는데, 저도 그렇고, 그녀도 그렇고 그만 얼굴이 홍당무가 됐었네요. 
 이런 거 공개해도 되나~ 제가 드린 금액이 3이 거든요. 그 분하고 저하고 3시간 정도 같이 밥도 먹고 차도 마셨으니 많은 금액은 아닌 것 같은데.. 박물관 시세는 잘 모르겠어요. 몇 백에서 많게는 몇 천대 얘기도 나왔던 것 같은데, 그런 거 떠올리면 죄송스럽죠. 덕분에 존 시간 보냈네요. 집사람 돌아올 때까지 간간히 문자와 전화도 응대해주는 AS도 좋았습니다. 히히~ '별**'님 감사해요. 그때가 언제가 될 진 모르겠지만, 해방의 그날에 또 연락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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