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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2시에 일 끝내고 주차장에 갔더니...뒷 유리창이 테러당해있네요.
선탠되어 있어서인지 와장창 깨지지는 않았는데, 차 몰고 집에 오는 내내
엄청나게 불안하고, 화나고.....ㅠㅗㅠ
좋은 차도 아니고, 꼬마자동차 붕붕이에게 이 무슨 험악한 짓을 하는건지..
야외주차장이라서 CCTV도 제대로 없어서 범인도 못잡고,
조심조심 집까지 왔네요.
룸미러로 뒤를 보는데 뒷차의 상향등으로 아주 환상적인 빛을 뿜어내더군요.
세상 착하게 살아왔다고 나름대로 생각했는데..... 속 쓰리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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