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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뛰어나고 아름다룬 자태인가 세상 사람들 줄에서 비길 자 없이 홀로 빼어나네.
온 성 사람들 탄복시키는 아름다움 나타내며 훌륭한 덕행 또한 널리 전해지길 희망하네.
아름답게 울리는 패옥에 순결함 견주고 그윽한 곳에 핀 난초와 행기를 다툴 만하네.
세속에 살면서도 부드러운 정은 담담하고 높은 구름위로 우아한 뜻을 품고 있다.
새벽빛 쉽사리 저녁 되는 것을 슬퍼하고 인생이 오래도록 고생스러움을 탄식하나니,
사랑은 누구나 백 년도 못 사는 데 어찌하여 즐거움은 적고 근심만 많은가..
근심 있어도 훌훌 털어버리고 사세요,,
글 읽으시고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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