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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연찮게 어느 분의 쪽지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또 부적절한만남이니 어쩌니, 얼마니, 하는 쪽지겠거니 하고
쪽지를 읽었습니다.
제 경솔했던 처음 생각이 부끄럽게 만드는 쪽지 내용이었습니다.
제가 얼마전 구직란에 올린 글을 보고 느낌이 좋아서 쪽지를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매우 겸손했으며 매너 있기 까지한 글을 보고
이런 곳에도 좋은 분은 있구나 하는 마음에 마음이 한 결 가벼워 지는 느낌입니다^.^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알아본다고,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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