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만 해놓고 아직 대행은 못해봤네요~
많은 분들이 쪽지 주시고 황제??라는 높은??(ㅎㅎ)분도 쪽지 왔는데
막상 시간도 없고 무섭기도 해서 못해봤네요~
대학원 다니면서 조금이나마 학비에 보태려고 3일을 알바나가는데
이것참 몸이 고단하네요~
그냥 심심해서 수다나 떨러 왔네요~
제가 알바하는 곳이 서울클럽이라는 곳인데 혹시 아시려나??
고종황제가 처음 설립하고 회원제 클럽인데
여기는 대한민국 1%만 오는 곳?? 같아요~
삼성계열 회장사장 우리나라 재산순위권 안에 드는 부자들과
국회의원 외교관 등~ 외국인들이 거의 반 정도 차지하고....ㅎㅎ
(아...심은하랑 이혜영이랑 박신양도......
원래 박신양 좋아하지 않았는데 실제 보니까 멋지더군요~>///<~
연예인들도 이정도...
차인표도 있다는데 아직 못 봤음...ㅋㅋ)
저야 뭐 거기 레스토랑에서 서빙하는데
열받는건...아줌마아저씨 할 거 없이
할머니 할아버니 5살짜리 애기들도 죄다 영어로만 말하더라구요....
물론 한국말은 하지만 이름도 죄다 영어이름...ㅋㅋㅋ
대학원을 다녀도 회화는 절대 안되는 탓에 무슨 얘기를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고...
난 시급 5000원에 쩔쩔 매는데 그 사람들은 명품가방에 외제차 끌고 다니는 거 보면
이렇게 공부하려고 애써서 돈을 벌고있나 허무하기도하고...ㅎㅎㅎ
상실감도 들고 슬프기도 해서 자꾸 울적해지네요...
알바끝나고 오면 피곤해서 공부도 잘 못하고...
사실 정말 황제정도 되시는 분들은 어떤 삶을 살고있는지
제가 알바하는 곳의 사람들의 생활은 어느 정도인지 경험해보고 싶어서 가입했지만
막상 무서워서 못하겠고...ㅎ
때가 되면 알게 되겠죠~ㅎㅎ
뭐 누구나 다 힘들게 사는 세상
나만 힘든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한편으로는 끼니 걱정 학비 걱정 한 번 안 하고 살고 싶네요~
글쓰다보니 넋두리가 길어졌네요~
모두들 어려우시더라도 항상 힘내시고 열심히 살아봐요~>.<~
가르강튀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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