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제 본의아니게 바람을 맞췄어요ㅠ어제저녁에 뵙기로햇엇는데ㅠ 갑자기 집안일이 생겨서ㅠ문자라도 넣어드렸어야 했는데 급하게 지방 내려가느라 휴대폰을 못챙겼어요ㅠ 방금 집에와서 휴대폰 확인해보니 전화랑 문자가 여러통 와있네요ㅠ기다리셨나바요ㅠ 염치가 없어서 연락을 드리기도ㅠ죄송스럽구ㅠ 어제 갑자기 외할머니 교통사고소식을 들어서 부모님하구 씻지도 못하구 급히 내려갔거든요ㅠ정말 죄송해요ㅠ 이 글 보시구 절 용서하신다면 제가 식사 대접하면서 정중히 사과드리구 싶어요ㅠㅠ 연락주세요ㅠ정말 죄송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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