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박 후기는 아니니까요...^^

오랜만에 친구와 한잔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이네요
반갑기도 하고 그래서 이쁜 아가씨둘이서 마시기로 했답니다.
남자가 없어 많이 아쉽지만 여자끼리도 잘놉니다.
사케가 유행이라길래 한병 시켜봤어요.

카가야기긴죠라는술인데 청하와 똑 같은맛 !!!
사케에 어울리는 안주도 시켜봤어요.

매우 색이랑 데코는 보기좋은데
역시 참치는 많이 먹으면 느끼합니다.

이쁜초밥들 집에 싸가고 싶었지만 ㅜ.ㅜ
우린 교양있는 여자들이니까요 
다 먹기로 합니다.

주변음식? 스끼다시를 뭐라고 하나요?

이때쯤 한병 더 먹은거 같아요
생새우 오도리라하나요 정말 고소하니 맛납니다.
우리는 겁이 많아 옆에서 뜯고 발라주어 먹을수 있었어요
이쁜 아가씨 둘이라고 특별히 주신 자연산 송이버섯구이
참기름장에 찍어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이렇게 폭풍섭취와 폭풍음주를 끝내고
둘이 어딜 갔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