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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내용    
고민.. 고민 했습니다.

박물관의 황제.. 한번 질러버리기엔 솔직히 내게 큰돈은 아닙니다.
 
그 정도는 내 한 번의 일탈에 충분히 소비할 능력은 된다고 생각하니까요.
 
룸에 가서 술 한 잔 마시고 뻘 짓을 해도 돈 백 이상은 깨지고, 술 한 잔 마시고 물 좋은 곳 찾아서

놀다 온다고 해도 어디 돈 백이 돈인가요. 돈이 더 이상 돈이 아니죠. 
 
여자 분들이 왜..황제에 열광하고 황제만 찾을까...한번 생각해 봤어요.
 
어떤 여자분을 만나서 대화를 해보니 우리 남자들하고는 생각이 좀 다른 것 같더라구요. 
 
일단 자신의 은밀한 사생활에 쉽게 돈 오십만원을 쓸 수 있는 씀씀이면 만나서 금전적인 대행비 

사고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말 들어보니까 은근히 대행비로 옥신각신하며 마음 상하는 

일도 많다고 하네요. 하다못해 돈 십만원 가지고도 눈물을 쏙 뽑았다고 하니..
 
거기에 황제를 만나고 와서 여자분들이 올리는 후기, 박물관에서는 이걸 두고 자랑질이라고 하던데 

이게 황제에 대한 무한 신뢰를 심어주는 펌프질인 것 같아요...
 
내가 여자분에게 그랬거든요. “야..누구는 돈이 없어서 황제 못하냐...”

근데 남자들이 다 이렇게 얘기한다네요. 

그래서 대행하기 전이나 대행하면 그 말이 제일 듣기 싫다고.. 

그러면서 제가 수긍 할 수 있는 아주 논리적인 얘기를 하더군요.
 
황제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돈 50만원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50만원을 소비하고 황제로써 품위를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돈이 막강하다는 거죠.
 
그것을 감수하고 황제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한 경제적인 자신감이 뒷받침 된다는...
 
저는 왜 이 말에 고개가 끄떡여질까요.. 맞아요. 돈 50만원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은밀한 사생활을 즐기기 위한 일탈의 댓가로 선뜻 돈 50만원을 쓸 수 있는 씀씀이에 

박물관에서 거의 신처럼 받들어지는 황제가 그 품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왠 만한 경제력이 

아니고서야 쉽지 않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남자들한테 당하기도 많이 당해 봤지만 돈도 많이 벌어봤다고 하네요. 저 깜 짝 놀랐어요.
 
대행을 하러 오신 분이 저보다 더 좋은 차를 타고 나오셨더라구요. 웃긴 게 뭔지 압니까?
 
그냥 전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뚜벅이로 대행을 나올 때와 그랜져 TG를 타고 

대행을 나올 때는 남자들이 대하는 태도도 달라지고 대행비 마저 달라진다고 하네요.
 
저는 그 말에도 일리가 있더라구요. 저 조차도 제가 생각했던 대행비보다 좀 더 많은 대행비를 

지불했으니까요. 그래야 할 것 같았어요..왠지..

보통 때 20만원 생각했다면 왠지 20만원을 얘기하면 욕먹을 것 같은....
 
뺀찌 먹을 것 같은 예감에 더 조심스러웠습니다. 아마 여자분이 벤츠나 아우디를 끌고 대행에 

나왔다면 더 복잡한 계산이 머리에서 이루어졌겠죠. 근데 ...여자도 마찬가지래요.
 
황제를 만나면 괜히 주눅 들고...더 조심스러워진다고 하네요. 일반 회원인 남자가 장기만남 어쩌구 

하면 장기는 무슨..단기나 잘 하슈!! 하고 생각이 들고, 황제가 장기적으로 오래 뵐 수 있는 분과 

인연을 만들고 싶다고 하면 그 말은 무한 신뢰가 간다고... 참 웃기죠...
 
황제라면 아주 많은 여자분들 가운데 한사람을 콕 집어 초이스 할 수 있겠죠. 

그러다 아니면 쉽게 갈아 탈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겠지만...아니..그보다 황제라면 얼마나 많은 

여자 분들에게 대쉬를 받을까요. 그중에 프로필 보고 마음 가는 몇 사람과 염문을 뿌린다면 거기에 

뿌리는 돈이.. 그 경비가 저는 절대 적은 돈이 아닐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떤 분의 후기를 보니까 그것도 부산에 사는 황제 분이 나이도 그리 많지 않으시던데 일주일 조금 

넘는 기간에 3명과 만났다고 하시니 황제는 아무리 갈아타도 황제니까 이해되고 황제니까 당연시 

되며 수긍해야  하는.. 여자 분들은 그런 심리도 깔려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자 분들은 기본적인 황제의 경제력을 믿는 것 아닐까요..
 
어차피 어떤 사정으로 박물관에 가입을 하고 활동을 하든..금전적인 문제로 박물관에서 만남을 

갖는다면 여자들 입장에서는 선호 할 수밖에 없는 이유겠죠. 그리고 황제들이 저와 같은 

일반 회원 보다 훨씬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저 오늘 밤에 좀 더 많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황제 한번 해보고 싶은데..황제는 쉽게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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