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이트에서 그동안 몇몇남자들은만나봤지만 

말로만 들었던 황제회원들은 쪽지만올뿐 만나본적은없었는데...

우연히 어제 쪽지가왔네요....시간돼면 한번만나서 밥한번먹자는데 

처음엔 분명히 황제회원이니깐 단체쪽지겠지하고 기대는안했는데

답장을하는순간 바로답장이오더군요...때마침 그사람도 실시간접속중이라서...

우린그래서 몇마디쪽지를주고받고 바로연락쳐를주고 만나기루했네요...

황제회원은 처음이라서 그런지 기대도돼고 많이떨리더군요...

그래서젤중요한 페이부분은 아무애기도못하고 그냥무조건만나기루했죠...

그리고 1시간후 황제회원을 만났습니다...그래서 그분께서 예약하신 일식집가서

식사를하고 천천히 애기도 하고 술한잔걸켰는데 메뉴판보니깐 가격보고깜짝놀랬네요..

우리가시킨 메뉴가1인당 30을 넘는가격이더군요.... 그사람은 거기단골인지몰라도

저는 처음가본데라서 조금떨리고 긴장많이됏는데 주방장이 잠깐들어오더니 직접담근술이라면서

한잔씩 따라주더군요...솔직히 맞은없었는데 그분옆에있는지라 맞있는척하며 한잔먹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덧시간이저물고 식사를다마치고 아는지인가게가자면서 빠에데꾸가더군요...

솔직히 아직돈도안받은지라 돈애기를어케해야될지 막막하기는하고..속으론 언제돈주나

하며 말은못하고 속앓이를했습니다...그리고 제가자꾸화장실을가니깐 그사람도 제가불안해한다는걸

눈치챘는지 화장실같다온저한테 갑자기 봉투를건네더군요....얼마안돼는데 오늘같이놀아줘서

고맙다고 차비라고하면서 주는데 그앞에서 세어볼수도업고 네고맙습니다하고 가방에넣어뒀죠..

속마음같에선 얼마들어있을까 자꾸궁굼하기도하고 금액이궁굼했지만 꾹참고 다시

술을먹었네요 그리고 2시간이흘러서야 우리는빠에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분한테그랬죠..

이제모할까요???라고묻자 그분은 밤늦었는데 얼굴도이쁜아가씨가 밤늦게돌아다니면돼요~

하면서 농담섞인말로 집에가도됀다면서 가라고하더군요...저는 내심미안해서 그럼 오빠가는거보고

간다했죠...그리고대리를불렀습니다....그리고나서 저는택시를타고 집에왔습니다....

그렇게 첫황제분과의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왔는데도 너무 떨렸습니다...

저도몇번대행은해봣지만 황제분은처음인데 왜이렇게 가슴이쿵딱거리는지...그떨리는마음을

잠시가라앉히고 가방에서 봉투를꺼내서 봤는데 놀랬습니다..진짜 나한테는 이런행운이있을줄이야..

100만원수표 한장이 들어있네요....... 너무큰금액이라서 이걸어찌해야할까 고민많이하고

고민끝에 저는황제회원한테 문자보냈습니다...밥먹고 술한잔한거밖에없는데 금액이왜이렇게많냐고

혹시 잘못준거아니냐고...이렇게 문자를보냈더니 조금뒤 그분이전화가왔네요...

잘들어갔냐면서 그건 차비하라고준거니 부담갖지말라고 하면서 농담과함께 잘자고 조만간또보자

면서 우린그렇게 전화통화를 끊었습니다...

정말 꿈인지 아닌지 황제를 나도 만나볼줄이야...정말 어제하루는 꿈같은하루였네요..

그리고 그분이 보실진 안보실진모르지만...정말 고맙다고 전해주고싶네요...

그리고 황제회원이라서 많이부담갈줄알았는데 정말인상도좋고 매너도좋고 또한가지

씀씀이가 확실히 틀리네요 ^^암튼 정말 즐거웠던후기입니다...^^

그분이또연락와서 만나면 후기2탄을쓸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