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곤 문자가 없더군요..
다음날 까지 연락이 없기에 불안한 마음에 문자를 했었죠..
오늘 거기로 가면 되나요?
그러니 안만나겠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정말 기분 나빴습니다.
저도 그날 이분이랑 만나려고..
알바도 힘들게 빼고 했는데..
갑자기 주말시간이 텅비어버리구..
알바에도.. 집안사정으로 못간다고 말해둬서 갈 수 도 없는 상황이였어요..
그러고 나니 정말 허탈해지더라구요..
보고계세요 ?
본인의 시간이 귀한만큼 다른사람의 시간도 귀한걸 왜 모르시나요..
그나이 되시도록..
차라리 전날밤에 미리 말씀이나 주셨으면 이런일 없었을텐데..
정말 기분나빴어요..
다른 것 보다.. 그렇게 일방적인 태도에요..
솔직히 이정도만 하더라도..
위의 분처럼 행동하신분이 두어분정도 계셨기에..
그닥 글쓸 생각은 없었습니다만..
방금전에 이분한테 또 문자가 왔었거든요.
대행하나요 - 그분
연락없으시더니.. - 저
네 하나여 - 그분
왜 연락없으셨는지 알수있을까요 -저
이러니 또 묵묵부답입니다..
저는 제가 대행을 한다고 해서 이분보다 아랫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의 문자만 봐도 이분은 제 말이랑 아랑곳하지 않는다고 생각이 되네요..
저는 많은걸 바란게 아니에요..
다만 이분이..그때는 그렇게 되서 미안했다구..
집 혹은 회사에 급한일이 생겨서..(그게 사실이던 아니던..)
못보게 됬었다구;. 미안하다.. 이번에 다시 볼수 있겠느냐?
이런식으로만 얘기했어도 이렇게 기분이 나쁘진 않았을거에요..
여러분.. 제가 정말 오버하는건가요..
아니면 이분이 너무한 걸까요..
여러분.. ㅠ
물론 많은분들이 그러시지 않을거라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근데 이런분들 몇분 보고나니;
정말 짜증이 ㅠㅠ.. 밀려오네여..ㅋㅋ 쓰나미처럼~~~
에휴 ㅠㅠ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