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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구분 제목 날짜 조회수
165 사는 이야기 쪽지로 어디로 놀러가자고 하는거 믿을만 한가요? (8) 2008-04-28 918
164 사는 이야기 미끼 사진 또 도용??ㅋㅋ (2) 2008-04-28 981
163 사는 이야기 모텔 가지마세요 (5) 2008-04-27 1183
162 사는 이야기 또 도용.. (5) 2008-04-26 968
161 사는 이야기 저기저,,,^^;;여자회원님중에...^^ (10) 2008-04-25 1099
160 사는 이야기 비매너의 경우와 진정한 황재 대우의 차이.. (14) 2008-04-25 1087
159 사는 이야기 박폴이.. (6) 2008-04-24 896
158 사는 이야기 쪽지 (7) 2008-04-23 1009
157 사는 이야기 내일 면접이 잘되면.... (5) 2008-04-22 937
156 사는 이야기 애인대행이란? (14) 2008-04-22 1030
155 사는 이야기 힘들어요 (5) 2008-04-22 818
154 사는 이야기 대한민국은 돈만있다면 뭐든지 다할것 같네여...ㅠㅜ (14) 2008-04-22 1096
153 사는 이야기 시간당 얼마인지 법적으로는 안된거죠? (2) 2008-04-21 854
152 사는 이야기 처음으로 글한번...^^ (6) 2008-04-21 898
151 사는 이야기 궁금한게..있어서요^^; (6) 2008-04-21 958
150 사는 이야기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죠?? (13) 2008-04-20 914
149 사는 이야기 주제 넘는 글 ^^ (6) 2008-04-19 826
148 사는 이야기 남은 기간 12일.. (2) 2008-04-18 956
147 사는 이야기 황제에 대한 생각.. (5) 2008-04-18 936
146 사는 이야기 100분토론 보신분 (2) 2008-04-18 867
145 사는 이야기 옥션....난리 났구나..젠장.. (8) 2008-04-18 944
144 사는 이야기 황제회원이 곡필요한건가요? (3) 2008-04-17 848
143 사는 이야기 경매 2008-04-17 715
142 성인 침대위의 그녀가 돈을 요구할 때 (5) 2008-04-17 1287
작성자     ()
내용    
남자는 여자 위에서 움직이며, 예전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 . . . 16년전, 사창리(강원도 화천의 군부대 면회가는 곳)에서 외박나와 들어간 어느 허름한 다방. 미스 김에게 티켓을 끊고 들어간 다방 뒤편 골방에 미스 김 대신 들어온 어느 아줌마. 하지만 그 빌어먹을 놈의 성욕은 자대배치를 앞둔 이병에게 아줌마와 미스 김을 구별할 이성을 허락하지 않았다. . . . . 그날 그렇게 시체처럼 누워서 껌만 짝짝 싶던 아줌마 위에서 배설의 몸짓을 끝낸 후에야 미스 김이 아니라 다크서클이 진한 깡 마른 아줌마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그 때 그 일 말이다. 그 때일만 생각하면 영 그게 반응이 신통치 않는다. 밑에 깔린 여자는 나무토막처럼 뻣뻣했다. 샘은 마르고 얼굴은 피곤해보여 다크서클이 움푹 패여보였다. 억지로 비벼대기엔 치골은 너무 높고 숲은 억셌다. 갑자기 남자는 그의 분신에서 힘이 빠지고 초라해지는 것을 느꼈다. 이러면 안되는데..안되는데... 인상을 쓰며 다시 살려보려고 애쓰는 남자를 밀치고 여자가 입을 열었다. 여자: 그만해. 줄어들었잖아. 남자. ............ 여자: 돈은 줘야해. 남자: (인상 쓰며) 얼마? 여자: 90만원. 이왕이면 100 채워줘. 남자는 인상을 쓰며 여자를 쳐다보았다. 남자: 머 그리 비싸? 여자: 남들도 그 정도 낸다고. 남자: 아니...회사 사람들 이야기 들어보니 어디는 20만원이라는데... 여자: 싫어. 그건 안돼. . . . . . . . 왜소하고 초라해진 그는 침대 옆에 걸터앉아 담배를 꺼내 물었다. 남자: 정말...안되는거야? . . . . . . . 여자: 자기 영어 못해서 저번에 승진 누락된 거 기억안나? 우리 애는 영어유치원 보내야해. 남자: 여보 그렇지만... 여자: 잔소리 말고 이번달 유치원비 90만원이야. 통학버스하고 교복까지 100만원이야. 카드 그을테니 알고 있어. 남자: 끄응....당신 마음대로 해... 욕실로 간 여자 뒤로 남겨진 남자는 초라해진 볼품으로 지갑을 열어 어제밤 대행비로 나간 돈 계산을 하며 중얼거렸다. 제길. 나가서도 돈, 들어와서도 돈이군. 담배연기를 길게 내뿜으며 그는 신경질적으로 꽁초를 방 저쪽의 휴지통으로 던졌지만 휴지통 옆으로 떨어졌다. 그가 중얼거렸다. 젠장. 이것도 안되다니. [창작픽션] 서소문연가의 단편 #1 침대위의 그녀가 돈을 요구할 때
 
141 사는 이야기 경매 참 힘드네요 2008-04-17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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