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알게된지는 좀 되었는데..
실제로 누군가를 만난건 정말 오늘이 처음이었습니다.
항상 대화만 하다 돈은 필요한데 걱정이 많아 만남 갖기 직전에 제가 ****..
지금 생각해보니 저와 대화 많이 나누느라 고생하셨던 분들께는 제가 실수한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지금 술이 좀 취한 상태라 하고 싶은 말은 있는데 횡설수설..@@
결론적으로는 운이 좋은건가.. 너무 좋은분을 만난것 같습니다.
이 분과도 대화만 띄엄띄엄 1개월 이상은 나눈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돈이 급한 것도 있고 이 분과 마침 오늘 낮에 사이트에서 딱 만나 얼떨결에 저녁에 뵙게 되었는데..
제가 지금까지 한 걱정과 상상들은 뭔지............;;;
오늘 편안하게.. 저 무안하지 않게 이끌어 주셔서 정말 너무 고맙습니다..
저 힘든 부분도 자연스럽게 채워주시고..ㅠㅠ
일기쓰는 기분이네요 10년만에 여기에 일기라..ㅎ
지나가는 말로 후기같은거 올리지 말라고 하셨는데.. 술 기운에 올려버려여~
감사한 마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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