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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장병화 부총재 임기 6월 만료…새 정부 출범 이후 유력 후보군 좁혀질 듯]

한국은행 전경. /사진=이동훈 기자
정부 못지않게 한국은행도 5월 ‘장미 대선’ 이후 고위직 인사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특히 한은 2인자이자 금통위원인 부총재 자리를 누가 꿰찰지 관심이 쏠린다.

1일 한은에 따르면 현 장병화 부총재의 3년 임기가 오는 6월 25일 만료된다. 한은법에 따르면 부총재는 총재가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는 규정이 있지만 실제로 적용된 사례는 없다. 사실상 ‘사문화’된 규정인 셈이다.

그래서 금융권에서는 장 부총재 연임보다 새로운 인사가 임명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한은 부총재는 내부 살림을 총괄하고 특히 인사 전반에 영향력이 상당히 크다. 고위직 인사 최종 ‘키’는 총재가 쥐고 있지만 후보군 추천에는 부총재 의중이 많이 반영된다. 이런 방식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한은 내부의 암묵적 ‘룰’이다.

정통 한은맨 출신인 이주열 총재가 2009~2012년 부총재 재직 시절, 외부 발탁으로 한은에 입성한 김중수 전 총재와 내부 인사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은 배경도 이와 무관치 않다. 이 총재가 부총재 자격으로 추천했던 인사 상당수를 김 전 총재가 배제했다는 이유도 한몫했다.

부총재는 줄곧 내부 출신 인사들이 맡았다. 장 부총재도 지난 1977년 입행해 40년간 한은에 몸담았다. 부총재는 총재 업무를 보좌하는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한은 조직 사정에 밝은 인사들을 중용하는 사례가 대부분이었다.

앞서 현직 부총재보가 부총재로 승진하는 사례가 많았다. 이성태 전 총재, 이주열 현 총재도 부총재보에서 부총재로 승진했다. 박원식 전 부총재보(2012~2014년)도 내부 승진 인사였다.

반면 이승일 전 부총재(2006~2009년)와 현 장 부총재는 퇴임 후 서울외국환중개 사장을 지낸 뒤 친청으로 복귀한 케이스다.

이에 따라 이번 신임 부총재 하마평에 전·현직 한은 인사들이 오르내린다.

전직 인사로 한은 부총재보를 역임했던 이흥모 금융결제원장, 서영경 고려대 초빙교수, 허재성 은행연합회 감사 등이 거론된다. 부총재보에 오르지 못했지만 본부 핵심 국장을 지낸 정희전 서울외국환중개 사장, 민성기 한국신용정보원장, 이상우 국제금융센터 부원장 등도 후보로 꼽힌다.

김민호(국제·발권 담당), 윤면식(통화정책·금융시장 담당), 임형준(인사·경영 담당), 전승철(조사·통계 담당), 허진호(금융안정·결제 담당) 등 5명의 현직 부총재보 승진 가능성도 있다.

새 정부 성향과 정책 기조를 반영해 이 총재가 의외의 인물을 발탁해서 추천할 것이란 예측도 있다.

일각에선 유력 대선 후보와 같은 학교 출신이라던지, 선거 캠프에 자문을 하고 있다는 등 부총재 후보군에 대한 뒷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없다.

보다 구체적인 부총재보 후보 윤곽은 9일 대선 이후에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은이 정부로부터 독립된 기관이지만 부총재는 차관급 금통위원으로 최종 임명권자는 대통령이다. 새 정권의 성향, 정책 기조 등도 추천권자인 총재 입장에서는 중요한 고려 요인이 된다.

이 총재가 남은 1년 임기를 함께 할 새로운 한은 2인자로 누구를 지목할지, 그리고 새롭게 임명된 부총재는 어떤 방식으로 한은을 이끌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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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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