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게시판이 있어 용기내 글도 올려봅니다
망설이다 여렵게 글을 올려보고
설렘반 두렴반 만남도 하게되었네요
어차피 혼자보다는 것보다 누군가와 함께 한다는 것에 의미를 갖자고
너무기대하지 말자고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최대한 마음을 비워야 편할것 같아서 그렇게 그런마음으로 나갔습니다
물론 여자분에 대한 예의는 갖춰야하구요
현실로 이루어진 만남.. 잘할수있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좋더군요
그래도 너무 어리신 분ㅇㅣ 아니라 그런지 왠지 편한느낌도 들었구요
너무 구체적인건 말 하지 않겠습니다.
막상 시작을 하니 정말 시작이 반이란 말이 맞나보군요
하나의 만남으로 여유의 문이 살짝 열린 느낌을 받았네요
암튼 시박을 통해 약간의 힐링.. 그리고 선입견?두려움?도 떨꿔낸느낌
아직은 너무 욕심내지 않겠으나
나중엔 지속적 만남도 욕심내봅니다
...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