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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평가 제목 날짜 조회수
1231 일년이 지난 만남 (8) 2011-08-06 2766
작성자     ()
내용    

그녀와 대행약속을 한 것은 2010년이었다.
이곳에 막 들어와서 분위기 파악도 잘 하지 못하고 있던 때에
새벽마다 들어오는 그녀와 쪽지를 하고 참 마음이 깊으면서
프렌치키스처럼 달콤한 여성이라는 생각을 했고 만날 약속까지
잡았는데 갑작스런 일로 인해 만나지 못 했다.
그러고 그녀는 어느새 이곳에서 보이지 않게 되었다.

역시 비슷하게 가끔씩 주고받는 쪽지로 친해진 C시의 그녀, 귤**..
오늘만큼은 혼자 보내기 싫어 마지막 만남이라 생각하고 만난 그녀,
작년의 그녀였다.
같은 이름인데도 기억하지 못 하고 있다 헤어지고 나서야 그녀임을
떠올리니 인연이란 게 있기는 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만나야 할 사람은 만나게 되는 법이니까.

까칠하면서 속이 깊고 화려하지 않지만 수수한 아름다움을 가진 그녀.
적당한 키에 가늘고 긴 손가락은 아마 만나는 남자의 마음을 어릴 적
가졌던 순정만화 속의 주인공이 되게 해주는 매력을 지녔다.
적당한 길이의 머리는 청순한 영화속 배우를 연상시키고 키가 크지는 않지만
그 안에 담긴 따스한 마음은 한없이 깊게 느껴지는 여성.
바다같은 깊은 눈망울과 약간은 연약하게 보이지만 안아주고 싶은 분위기.
날씬하지만 마르지 않은 멋진 각선미.
이 정도면 넘 칭찬한 건 아닌가 모르겠다 ㅎㅎ

그녀는 냉커피를 난 따듯한 커피를 마시고, 그 여운이 가시기 전에 가버린
그녀의 마음 한 조각이 얼핏 보이는 것 같다.

이곳에서의 생활 초기에 만나야 했던 그녀를 마무리 단계에 만난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시박에서 내가 본 가장 아름다운 여성은 Aph*** 님인데 그녀 못지 않은
매력을 가진 그녀.  이곳이 넓지 않은  지역이지만 의외로  숨은 진주가 
많이 있음을 새삼 느꼈다.

ㄹㅁㅎㄹㄷㅇ 와 친구해도 아주 어울릴 것 같던데...

그녀의 앞날에 늘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
이젠 안녕..

그러고보니 캔디의 이미지와도 어울리네요. 조금 더 예쁘고 주근깨 없는 캔디.
앞으로 그녀의 별명 캔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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