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 오래되진 않앗지만...
이상한분을 만나 기분 참 그렇습니다.
초면이라 근사한곳 가면 부담될것 같아..
저렴하기도 하고 맛나기도 한 해장국 먹엇습니다..
밥먹으면서 생각햇죠..
싫으면 그냥 가던지 아님 차한잔 하자 하겟지..싶엇죠..
밥집을 나오는데 차한잔 하자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차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나름 제가 가진 많은 매력중.. 유머로 많이 웃게 해드렷습니다..
허허허~~~ 좋아하시더군여..
그분도 나름 이야기 많이 하셧고..자기 넋두리도 하고..
겉모습만 보면 그리 멋진분은 아니엇지만...
가입한지 몃년되셧다고...
예전에 여기서 만난 스토리도 이야기하시고...
나름 저에 대한 칭찬도 해주셧고..
그럭저럭 분위기는 좋앗습니다..
그러다...
딱 두시간이 될때 헤어졋습니다...
즐겨웟다고..휭~~
대행비는 안받아도 그만이엇지만..
마음이 그냥 그랫습니다..
도망치듯 가는 뒷모습이...
참..못나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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