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만에 쪽지질 하다 한분을 만났다..
어제...별 대행 목적이 아니라...그냥 볼까요? 이래서..ㅎㅎ
플필 내사진이랑 플필자료가 진짜인지 쪼매 궁금하셨나봐요...
그렇게 만나...부평동 냉채족발 하나에 난 부산의 접~~님에게 배운 소맥을 겁나 말아묵고
그 이쁘신 여자분은 소주을...그렇게 주거니 받거니 하다....1차 맛나게 묵고
배도 부르니 별다방에서 커피한잔...이쁜분이 커피를 사셨다...
커피마시며 걷다 내 아는 후배 일본 선술집으로...고고...원래 거기 갈 생각은 없었는데..
이분이 일본말을 겁나 잘해...완전 잘해...일본에서 5~6년 사시고 두어달 전에 한국 오신
아주 이쁜아가씨..그래서 아는 후배한테 일본 이쁜 아가씨를 한명 꼬셨는데 내가 말을
못하니..가서 얘기좀 하고 해라 하며 그 이쁜분을 데리고 선술집으로 감..
들어가서 일본소주를 시키고 추천하는 겁나 맛없는 꼬치세트 시키고 놈.....
그 후에 급한일 끝내고 맥주하나들고 와서 같이 놈..그러다 그넘이 나한테..
아까 형들어올때 거지가 컴팔러 들어온지 알았다고 함....ㅎㅎㅎㅎㅎ
여자분 아무말이 없음...그냥 술만 마셔...쭉쭉!! 머..인정한다는거지...ㅋㅋ
그렇게 묵고 나와 유운삼촌이 같이 놀자고 연락이 와서 구서동으로 감....
노래방갔음...술묵고 또 노래 부르며 놀았음....
그리고 새벽되기전 그녀의 집까지 모셔다 드렸음....
그렇게 후기글은 끝났음...후기 이렇게 적으면 되는것임??
아~~참!! 대행비 얘기를 안해서 나 준비 안해갔음...ㅠㅠ
급하게 요즘 신시박주의의 대행비를 드렸음...2시간에 오만원??
그럼 6시간 정도 같이 있었으니깐...심사임당3개..한사코 거절하시길래...
그냥 네..하고 돌아설까 하는 잠깐의 고민을 하고 ㅎㅎㅎㅎㅎ
그래도 용기있게 나얼굴 쳐다보며
술마셔준거 고맙다고 드리고 왔음...ㅎㅎ
아~~한가지 더!!
헤어질때 그분이 플필사진 인정!! 한다는 오케이 싸인을
나한테 날려줌...ㅎ ㅔ ㅎ ㅔ^^*
昨日楽しかったです! 次にまた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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